오늘도 어제와 같은 샐러드 베이스에
그래놀라랑
단호찜을 먹었어요.
그날 그날
넣고 싶은 토핑을 넣거나
빼거나 해서
변화를 주려고 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블루베리를 추가해보았습니다.
나머지는 어제와 비슷해요~
미리 깨끗이 세척해 둔 호박을 준비하고요
저는 프로혼밥러이기 때문에
재료 다냉장 또는 냉동보관
오늘 먹을 양 만큼만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합니다
압력 속에 찌면 되니
간단~
바닥에 물 살짝 붓고요
만능찜 15분이면
제가 딱 좋아하는 정도로
익더라구요.
약간 퍽퍽한 듯 잘 익은
정도에요. 20분이면 아주 푹익구요.
과일을 매번 사먹기 힘든 혼밥러는
냉동과일 애용하는데요
먹어도 줄지 않는 매직~
블루베리 일 권장량 20알 +-
체에 받쳐 한번만 헹궈요
딱 25알만 꺼냈습니다 ㅋ
베이스재료들 :
양상추
어린잎채소
무
파프리카
사과
소복히 쌓고요
오늘도 아침 샐러드 준비하면서
점심 까지 같이 준비했습니다
어제 해보니 편하더라구요.
단호박 진짜 맛있습니다
잘 쪄졌네요.
만능찜 기능 칭찬해~
식물성 오일은 몸에 좋지 않다죠.
기버터는 강소라님이 다이어트 중 추천하기도
했는데요 저는 방탄커피 때문에 알게 되서
그 뒤로 쭉~
버터니까 맛은 물론이고 MCT 오일 만큼이나
몸에 좋은 기름입니다.
일반 버터보다 발연점이 높아 잘 타지 않기
때문에 조리용으로 적합해요.
오늘 오리는 기버터로 구웠어용^^
다 되어간다아아아
오늘도 코스트코
시저샐러드 드레싱
꾸덕하고 시큼하고 짭짤하고
미국적인 맛이에요^^
단호박 잘라 접시에 담고
그레놀라 까지 담으면~
맛은 뭐 말해뭐하나요
진짜 샐러드
너무 맛있어요!!!
드레싱을 팍팍 찍어먹더라도
야채를 안 먹는 거 보다야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닷 ㅋ
저는 있는 재료를 소진해야 하니
계속 같은 베이스 야채를 사용하지만
샐러드의 장점은
상황에 맞게 재료를 가감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의도하지 않았지만
아침에 보니 몸무게가 12월 대비
2키로 줄었더라구요 꺅ㅎㅎ
계속 할 이유가 되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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