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스토리/아침밥상

[5월 18일 아침식단] 백종원 오리지날 까르보나라(no 생크림) + 적채 샐러드 + 발사믹 드레싱

어제는 친구네서

정말 재미지게 놀고

치킨을 먹었더랬죠

프라닭 고추마요?! 

아 진짜 맛나더라구요

 

어제 과식해서인지

오늘은 점심때가 다되서야

첫끼가 땡기더라구요

몸은 참 정확해요.

 

첫끼부터 

느끼한게 먹고 싶은 

프로 혼밥러 

 

백종원님께서 

생크림 없이도 까르보나라를

만드셨잖아요?!

마리텔에서.

예전에 재방 보다가

꼭 해먹어 봐야지 

했다는요.

 

오늘이 D-day

 

재료부터~

 

달걀2개, 마늘5-7개, 베이컨이 정석이나 

저는 새우8마리, 파마산 치즈 반컵, 소금 2t,

올리브유 약간 

 

마늘은 잘게 다져 주구요

냉동새우라 차가운 물에 잠깐 

담궈 해동시켜요.

금방 해동됩니다.

처음 해동시켰던 물은 

버리고 한번 더 5분 정도 담궈줘요

비린 내가 없어진대요. 

물 끓으면 파스타 넣구요.

이건 병아리콩 파스타에요. 

단백질의 보고. Chick pea. 

집에 이거 밖에 없어서.. 

파스타 삼을 땐 아시쥬

올리브유 쬐끔~

소금 쬐끔~

 

간수는 이따 스톡으로 

사용해 줄꺼니깐 

다 익었다고 

버리지 마시구요

달걀 2개 중에 흰자는 1개만

사용합니다. 

파마산 치즈가루 준비하구요

잘 섞어주세요

달군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을 먼저 익힙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면

새우 넣어주세요.

소금 간을 좀 하셔도 되구요. 

전 안했습니다.

 

익은 파스타 넣고

불을 끄고 

남은 열로만 

소스를 익힐께에요

잘 섞은 후 

후추와 허브 약간 

뿌렸어요.

샐러드 빠지면 섭하죠

적채 듬뿍 올린 

초록한접시에요

파스타가 느끼하니

발사믹 드레싱 

둘렀습니다. 

 

저는 보통 샐러드 야채를

미리 손질둬요.

언제든 소스만 

부으면 야채를 

먹을 수 있도록요.

하루 정도는 

신선하더라구요.

꾸덕꾸덕하니 

제가 원하던 맛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까르보나라

생각날 땐 

요렇게 해 먹음

될 것 같아요. 

내일은 뭐먹지~?!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