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선교후원에 관한 말씀과 은혜를 간청하는 기도/ 로렌스 형제/ 하나님 임재연습
기독교 고전인 하나님의 임재연습!
곁에 두고두고 싶은 책은 구매하여 수시로 펴보는 편이에요.
이책은 그중에 최고봉인데 왜 이제 샀나모르겠네요.
요즘 오전 시간 말씀 묵상하며 보내는 즐거움에 행복한데
그 시간을 더 윤택하게 해주는 책입니당.
1600년대의 수도원. 그 곳에서 주방일을 맡게 되었지만,
처음 4년동안은 그 일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는 기본으로 돌아가서, 의식적으로 모든 일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행하기도 결심하고
그 뒤로, 삶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네번째 대화, 책 45쪽
"오, 나의 하나님. 주께서 저와 함께 계십니다.
이제 저는 당신의 명령에 복종하여 저의 정신을
이런 외적인 일에도 기울여야 합니다.
주님께 간청하오니, 저에게 은혜를 허락하사
계속하여 당신의 임재 속에 거하게 하소서.
이 목적을 위해 당신의 도우심으로
저를 형통하게 하시고,
제 모든 일을 받으시고,
제 모든 애정을 간직하소서. "
저도 이렇게 기도하고
이 맘으로 오늘 하루 살아가고 싶습니다!!
책 45-46쪽
일을 진행하는 동안,
은혜를 간청하기도 하고,
주의 모든 행사들로 인해
찬양을 드리기도 하면서,
그는 계속해서 자신의 창조주와
친밀한 대화를 이어갔다.
일을 마쳤을때, 그는 어떻게
책임을 다 이행하게 되었는지
점검해보았다. 만일 일이 잘 된 것을
발견하면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렸으며, 그렇지 못했다면,
용서를 구하였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그는 실망에 빠지지는 않았다. 그는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마치
하나님의 임재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다시금 하나님의 임재연습을 지속하였다.
오늘은 밖에 비가와 흐린 날씨이지만
이런 날은 또 들뜬기분없이
차분하게 하루를 준비하는 무드를 주지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최근에 선교후원에 관한 몇편의 설교를 들었고
https://www.youtube.com/watch?v=N_w8cZS0xBs
우리 공부방도 선교와 후원에 대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일단은 북한교회를 섬기고 싶던 소망을
드리며 김북한 선교사님을 후원하는 것을
준비하려 해요.
고린도 후서 7:9
기록한 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 후서 7-9장 말씀은
가난한 성도들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도왔던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넘치는 기쁨이 담긴 편지.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지요.
오늘도 그 일하시는 손을
바라보고 겸손히 동행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기도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