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토리/아침밥상

[5월 16일 아침식단] 주말아침은 모밀소바 야채 세트

마르마르미오 2020. 5. 16. 14:14

비오는 토요일 아침

미세먼지 없는 아침을 

만끽하려 창을 활짝 열었습니다.

 

용인에 살면 좋은 점은

산이 많아 

새소리가 엄청 

들린다는 거에요

저희 아파트가 그런가봐요

 

저는 좀 안쪽 동에 살다가

지금은 입구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여기도 새소리가~

까치가 깍까까깍

작은 새의 쀠쀠쀠삐 

 

그렇다구욬ㅋ(*゚∀゚*)

 

오늘 아침은 야채 품은 냉모밀세트입니다

제맘대로 작명이에요

전 정석대로는 잘 안먹고

꼭 뭘 추가해서 

먹게 되더라구요

다 성향이쥬 

 

가쓰오 메밀생면 

전에도 함 해먹은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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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소바 세트 / 가쓰오 메밀생면 야채와 함께 하는 한끼식사

모밀소바세트한끼식사가쓰오 메밀 생면​주식이 샐러드로 바뀐요즘세끼먹는 날은 한끼는 밥이나 면빵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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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장히 맛있던지라

오늘 아침도~ 도전~

 

재료: 야채, 냉모밀

집에 있는 야채 쓰면 되구요

냉모밀도 시중에 파는 거요

간단히 맛있게 먹습니다

 

 

 

 

최대한 얇게 써는 게 포인트인데. 저의 최선.ㅜㅜ

 

집에 야채 종류가 많아요 

있는 거 다 꺼내 조금씩 썰었습니다

무, 파프리카, 적채, 어린잎 채소, 샐러리, 오이

 

 

샐러리도 길게 썰면

잘 썰리더라구요

 

 

오이는 얇게도 썰고

넓적하게도 썰구요

 

 

나머지 야채들도 

얇게 또는 먹기좋게

썰었습니다

 

 

모밀소스에 건더기를 풀고

와사비도 다 넣었구요

 

 

면은 남을 것 같지만

전부 담았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

얼마전 선물 받은 

플레이팅 도마가

빛을 발하는 시간이기도 하구요

후식으로는 견과류 

살짝 구워뒀습니다

 

구운 견과류 

진짜 맛이 열배는 

더 좋아져요

 

 

다이어트 중은 절대 아니구요

씹는 맛 

건강 

소화기를 

생각해서

야채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요리에 야채를 

베이스로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하다보니 

이젠 맛있어서 

먹는 듯해요ㅎㅎ 

 

야채 품은 냉모밀로 

시작한 토요일 아침식단이었습니다